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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고추' 이번엔 고춧가루로 가공해 원산지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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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9.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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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난히 긴 장마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마른 고추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외국산 고추를 가공해

국산 고춧가루로 속여 판매한 식품업자가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오늘

중국 등지에서 수입한 고추를 고춧가루로 가공한 뒤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혐의로

춘천 H 식품 대표

서른 다섯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6월 중순부터 같은 달 말까지

서울지역 식품업체로부터 중국산 마른 고추 90톤을 구입해,

이 중 34톤을 '고추 국산 100%'라고 표기해 포장하는 등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3억 8천 400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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