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와 충북 제천을 잇는 중앙선 복선전철 사업이

오는 28일 착공에 들어갑니다.

한국철도 시설공단 강원본부는

28일 제천역 광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문막읍 동화리에서 제천까지

44.14km 구간에서 공사를 벌입니다.

1조 4천 8백억원이 투입되는 원주-제천간 복선전철이

2018년 개통되면,

선로용량이 하루 52회에서 127회로 늘어

물류비용 절감과 교통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