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강원랜드 수혜자는 지역 아닌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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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9.08 댓글0건본문
태백, 정선 등 폐광지역 주민들은
강원랜드 운영 혜택을 지역이 아닌 정부가 보고 있다며
이익금, 지역 환원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정선군의회 오늘 열린 제19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폐광지역 개발기금 납부기준의 상향 조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조기 개정 건의문을 의결했습니다.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강원랜드가 2001년부터 2011년까지
11년간 낸 국세는 1조 3천 584억 원인 반면
같은 기간 지방세는 1,582억 원에 불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같은 기간 정부가 가져간 관광진흥 개발기금은
폐광지역 개발기금보다 1,567억 원이 많은
8천409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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