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6년 9월18일 발생한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상기하는

대규모 종합훈련이 실시됩니다.

육군 8군단은 9ㆍ18 사건을 되새기고

작전수행태세 확립을 위한

'리멤버 9ㆍ18 대침투 종합훈련'을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영동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군단 예하 모든 부대와

2군단, 3군단 증원부대가 참가하며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북한군의 무력도발에 대비한 훈련이

중점적으로 전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