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부터 올 7월까지

6년간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은 도내 경찰관이

14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유정현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도내 경찰관 비위 행위 징계 자료에 따르면

규율 위반이 일흔 일곱명으로 가장 많았고,

품위 손상 31명, 직무 태만 22명,

금품수수 6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비위 행위자 중 8명은 파면 조치됐고,

21명은 해임, 예순 세명은 정직 또는 감봉 처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