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가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연구개발비로 285억원을 지원받아

10개 거점 국립대학 가운데

제주대와 충북대에 이어 세번째로 적었습니다.

반면 서울대는 강원대의 9배에 달해,

거점 국립대 총지원액의 41%를 차지했습니다.

국회 교육과학 기술위원회 김춘진 의원은

정부지원 연구개발 예산의 편차는

대학 경쟁력에 직결되는 만큼

국립대간 편차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