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관령 2.1도..설악산 중청봉 '첫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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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9.22 댓글0건본문
평창군 대관령의 오늘 아침 기온이 2.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평창 대관령 2.1도를 비롯해
설악산 중청봉 2.5도, 태백 4.6도,
철원 5.6도, 춘천 8.5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설악산 중청봉에는 올 가을 들어
첫 서리가 관측됐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2일 빠른 것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첫 서리가 내리는 등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농작물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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