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와 충북 제천을 잇는

중앙선 복선전철 사업이 오는 28일 착공됩니다.

한국철도 시설공단은 기존 노선을 폐지하고

서원주에서 남원주 구간과

남원주~봉양~제천 구간 44km를 신설하는

원주-제천간 복선전철 사업을 오는 28일

제천역에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간의 복선전철 사업이 마무리되면

소요시간은 40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되고,

하루 왕복 열차도 52회에서 127회로 늘게 돼

물류비용 절감 효과 등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