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단체 "좌석 급행열차 종착역 용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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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9.23 댓글0건본문
코레일이 올해말 개통을 앞둔
경춘선 급행열차의 종착역을
청량리역과 용산역으로 나눠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춘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민연대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대다수 춘천시민과 경춘선 이용자의 편의와 직결된 문제인
급행열차의 운행을 해당 자치단체와 충분한 협의도 없이
철도공사와 국토해양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했다며
사업 추진을 중단하고 모든 내용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춘천시민연대는 이어
"춘천시와 시의회, 지역의 단체들과 연대해
철도공사와 국토해양부의 부당한 처사에 항의하고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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