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등 국립대 총장, 교과부 방문 평가지표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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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9.27 댓글0건본문
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구조개혁 중점추진 국립대학’에 포함된 가운데
권영중 강원대 총장을 비롯해 전국 국립대 총장들이
교과부를 방문해 지방의 여건을 고려한
대학 구조개혁안 마련과 평가지표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전국 국립대 총장들은 이주호 교과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교과부가 대학이나 지역의 특성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장관에게 △국립대와 지방대 특성을 고려한 구조개혁
△구조개혁 외 지원책 동시 마련 △평가지표 개선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권영중 강원대 총장은
재학생 충원율 등 일부 지표는
지역적 특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
강원도의 경우 대부분 국립대가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주호 장관은
“객관적으로 평가하려면
지표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최대한 대학 자율을 존중하면서
의견을 수렴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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