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캠프페이지 활용 모색 토론회 25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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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10.11 댓글0건본문
춘천시의 옛 미군기지인 캠프페이지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오는 20일에서 25일로 연기됐습니다.
춘천시는 당초 20일 후평동 하이테크 벤처타운에서
`공간구상'이란 주제로 학계, 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2차 토론회를 참석자의 일정 조정에 따라
25일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51년 춘천시 근화동 일대에 들어선 캠프페이지는
2005년 3월 폐쇄된 뒤 부지를 반환받은 국방부가
오염된 지하수와 토양에 대해
농어촌 공사와 정화작업을 진행 중이며
연말쯤 마무리되면 춘천시가 본격 개발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현재 캠프페이지 부지 67만3천㎡ 중 46%는
도로·완충녹지·공원 등 기반시설 용지로,
54%는 문화복합·상업·업무·주거 등 개발용지로 개발하겠다는
기본구상만 잡혔을 뿐 구체적 개발방향은 전무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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