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철을 맞아 산행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 이후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데다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도와 각 시군이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더욱이 춘천은 지난달 29일, 강릉은 지난 1일 이후

10일가량 비가 내리지 않았고

당분간 비소식도 없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원지방기상청은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