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 대학 평가 공동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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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10.24 댓글0건본문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방의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대학평가를 진행해
해당 대학과 도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와 도의회, 도내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이
공동 대응에 나설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강원도는 오는 27일 도청에서
최문순 지사와 강원대, 강릉원주대, 관동대 등
6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총장협의회’를 개최합니다.
최 지사는 이 자리에서 총장들로부터
정부의 조치와 대응 방안 등의 의견을 청취한 뒤
도 차원의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또 6개 대학 총장들은 정부의 일방적 구조조정에 맞서
대학별로 진행하고 있는 유사학과 통폐합,
졸업생 취업지원, 산학협력 강화 등
자체 대학개혁 방안에 대해
도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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