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흡연율 심각… 처벌은 미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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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10.25 댓글0건본문
도내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남학생의 흡연율은 여학생에 비해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청소년 흡연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복지부 등이
도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교 3학년 남녀 학생
3천 5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도내 중·고등학생의 ‘현재 흡연율’은 14.6%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흡연율은 최근 30일 동안
1일 이상 흡연한 사람의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남학생의 흡연율이 20%로
여학생 8%에 비해 3배 가량 높았습니다.
이처럼 청소년들의 흡연율은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지만
일선학교에서는 자체 벌칙 적용 정도에만 그치는 등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흡연율을 낮추는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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