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보고서 “2020년대 후반에 실질적 통일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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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11.04 댓글0건본문
북한의 붕괴추세가 강화되면서 2020년대 후반에는
남북의 실질적 통일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고
러시아의 국책 연구기관이 전망했습니다.
러시아의 세계경제.국제관계 연구소는
최근 특별보고서를 통해 한국은 앞으로 20년 동안 선진 민주주의의
모습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북한은 붕괴 현상이 발생하게 돼
이 과정에서 남북 통일과정은 실질적인 단계로
접어들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경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치무대에서 떠나게 되면,
북한내 권력 다툼이 벌어지게 되고
외부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관료와 그렇지 못한 군부 간에
충돌이 생길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2020년대 후반
북한이 한국의 통제에 들어갈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감시 아래
북한 임시정부가 세워지고
북한군의 무장해제와 경제현대화 작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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