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자영업자 증가율 32.7%..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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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11.17 댓글0건본문
강원도의 소규모 자영업자 증가율이
전국최고 수준을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도내 자영업자수는 19만 5천명으로 올 1월에 비해
32.7%나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자영업자가 증가한 이유를
최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이들이
커피전문점 등 소규모 창업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들이 본격적인 사회 진출을 시도하면
도내 자영업자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폐업한 자영업자는
총 2만 2천 782명에 달하며 이 중 개업한 지 1년도 안돼
문을 닫은 업자는 3천 68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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