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는 내년에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지 않는 대신,

관련 예산 20억원을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지 않아도

내년도 교육예산이 이미 140억원에 달하고 있는데다,

노인 일자리 창출이

전면 무상급식보다 더 시급한 해결 과제라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