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와 속초시가 추진하고 있는 교정시설 건립과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가 사업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속초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교도소 건립이 관광도시 이미지에 맞지 않고,

영랑호 수질 오염 등에 따른 자연 훼손으로

주민 반대가 심각하다며 사업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한편 속초교도소 건립 여부는

다음 달 열릴 강원도 지방도시 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