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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들이 모두 선지식”- 신흥사 동안거 해제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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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2.02.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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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신흥사는 오늘 향성선원과 백담사 무문과,

기본선원에서 정진했던 선원 수좌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56년 동안거 해제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신흥사 설법전에서 열린 오늘 해제법회에서

조실 설악 무산 스님은 법어를 통해

“진리가 시끄러운 소리가 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며

“눈 밝은 이들은 새소리와 동해안 파도소리,

계곡의 물소리에서 지혜를 구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스님은 또 “농부와 어부, 상인, 등

세상사는 모든 사람들이 다 선지식이니,

눈 밝은 스승을 찾아 다니며

안거 동안 공부한 과실을 참구해야 하는

또 다른 고행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쉼 없는 정진을 당부했습니다.

신흥사 주지 법검 우송 스님도

“안거 기간 동안 이룬 깨달음을 바탕으로

세간에 나가 큰 지혜와 빛을 던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동안거 기간

신흥사 향성선원에서는 12명,

백담사 무문관은 11명, 기본선원은 46명의

스님들이 정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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