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경찰서는 오늘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업주 28살 이모씨와 종업원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 1월 6일부터 최근까지

동해시 부곡동에 사무실을 임대해

일반 성인게임장으로 위장한 뒤

개ㆍ변조된 불법 사행성 게임기 40대를 설치ㆍ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간판을 내걸지 않고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단골손님들만 출입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