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폐 장해등급 하향 판정 환자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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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6.20 댓글0건본문
정부가 2010년까지 매년 수십명씨
진폐 장해등급 하향 판정을 한 것과 관련해
하향판정을 받은 환자들 대부분이 구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광산 진폐 권익 연대에 따르면
하향판정자 95명 전원에게 재정밀 검진을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진폐의증’은 100% 구제되었고
13급이상 하향판정자는 약50% 가량이 구제됐습니다.
연대는 지난 3년 여 동안 하향 판정에 항의해
단식 투쟁과 궐기대회, 1인 시위 등
억울함을 호소해 왔으며,
하향 판정 금지와 ‘진폐근로자보호를 우선한’
진폐장해판정을 강력히 촉구해 왔습니다.
진폐 장해등급 하향 판정을 받은 환자들은 그동안
월 67만원의 기초 연금이나 연간 120만원의
문화생활비를 받지 못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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