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상인연합회, 대형마트 휴일영업 재개에 반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2.07.09 댓글0건본문
최근 대형마트에 대한 각 지자체의 영업제한 조례가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온 뒤
일부 마트가 일요일 영업을 재개하자
강원지역 상인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강원 상인 연합회는 오늘 성명서를 내고
현행 유통산업법상 권고사항인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강제조항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대형마트가 일요일 영업을 재개하면서
어제 도내 20여 개 전통시장의 공동마케팅은
아무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손해만 봐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상인들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강제조항으로 바꿀 수 있도록
강원도와 18개 시·군 의회가 조례를 개선해
지역의 소상인들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덜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