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의무휴업 제외 전통시장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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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7.09 댓글0건본문
속초와 동해지역 대형마트가 의무휴업 대상에서 제외돼,
두 달 만에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도는 지난 6일 춘천지법 강릉지원이
지자체의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 휴업일 지정 처분을
정지해 달라는 대형 유통업체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어제부터 이들 업체들이 정상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에 맞춰 각종 세일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던 전통시장 상인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형마트 영업제한 조례를 제정한
전국 130개 지자체 가운데 30여곳에서
의무휴업 지정 정지 소송이 진행되고 있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갈등은 깊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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