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0% “금강산관광 재개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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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7.12 댓글0건본문
국민 10명 중 7명은
금강산 관광 재개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7.8%가 “금강산 관광이 재개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금강산 관광을 ‘단순한 관광상품’보다는
‘남북 상호간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창구’나
‘남북화해, 평화의 상징’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응답자의 78.3%는
‘현정부 임기내 금강산관광이 재개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불만족’하다는 평가가
‘만족’보다 3배나 많았으며,
내년 남북관계 전망에 대해서는 ‘현재와 비슷’하거나
‘악화’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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