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연속 상승 서민 허리 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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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7.17 댓글0건본문
도내 전세가격이 35개월 연속 상승해,
서민 가계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주택의 전세가격은 지난 2009년 8월부터 오르기 시작해,
지난 6월까지 35개월간 매월 상승했고,
또 이 기간 도내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30%를 넘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3배를 넘어섰습니다.
이처럼 도내 전세가격이 상승한 것은
가계부채, 하우스 푸어까지 더해지면서
집값 상승에 따른 구매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더욱이 올 들어 도내 주택시장에 신규공급이
부족한 상황인데다 일부 전세물건이 월세로 전환되는 등
전세물량도 적어 올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난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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