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STX 화전 건설 용지·용도 변경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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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7.20 댓글0건

STX 전력이 동해시 북평 국가산업단지 내에

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인근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동해 STX 화력발전소 건립 반대투쟁위원회' 소속 주민은

오늘 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강원도는 STX 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용지·용도 변경을

허가하면 안된다” 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화력 발전소가 건설되면 추암 바다의 청정 해역과

촛대 바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유명무실하게 된다"고

지적하고 "인근 지역 친환경 농산물은 오염 농산물로 전락해

주민들 또한 삶의 터전을 잃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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