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경포해변에서 음주 규제 조례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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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7.20 댓글0건

강릉시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찰의 경포해변 야간 음주 규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합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지역 이미지 개선과

관광지 질서 확립을 위해 경포해변은 물론,

해변 송림지역과 문화재 보호구역 내에서

음주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강릉시가 조례를 제정하더라도

과태료 부과 등 법적 강제 수단이 없어

선언적 의미에 그칠 공산이 크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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