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추 생산량 20년 전보다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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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7.30 댓글0건

도내 고추 생산량이 20년 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20년간 주요작물 생산조사 변화 추이’에 따르면

도내 고추 생산량은 지난해 3천 789톤으로

1990년 1만 426톤보다 63.7% 감소했습니다.

이는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재배를 포기하는 농가가 늘어나면서

고추 재배 면적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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