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휴업' 강원 대형소매점 6월 판매액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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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8.02 댓글0건

의무휴업제가 시행된 지난 6월

강원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소매점의 판매액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6월 대형소매점 판매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강원 대형소매점의 6월 판매액은 708억 원으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10.9% 늘었습니다.

한편, 월 2회 의무휴업 대상이던

도내 대형마트와 기업형 수퍼마켓 20곳 중 15곳이

법원의 판결로 최근 상시 영업 재개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도내 대형소매점은 17곳으로

전국 전체 대형소매점 비율의 3.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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