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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 치료제 개발 가능성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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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8.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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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황순봉 교수팀이 국내 처음으로
C형 간염 바이러스 증식 구조를 밝혀내 주목됩니다.
 
국가지정 C형 간염 바이러스 연구실 단장인
황 교수팀은 최근 C형 간염바이러스가
숙주세포의 단백질을 이용해
바이러스 증식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규명했습니다.
 
특히 이 단백질에 특이 물질을 이용하면
숙주세포에 별다른 영향없이
바이러스 증식만을 억제 시킬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아내 C형 간염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C형 간염바이러스는 간염과 간경변, 간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국내에 약 80만 명 이상,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명의 감염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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