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 농가 ‘폭염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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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8.02 댓글0건본문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도내 농 ․ 축산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달 마지막 주를 시작으로 33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도내 농작물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특히 더위에 약한 채소류를 중심으로
고온 피해가 확산돼 농작물 수확량이 감소하고
양계농가의 경우 집단 폐사가 잇따르는 등 사정이 심각한 상탭니다.
이처럼 곳곳에서 폭염 피해가 이어지자
강원도 농업기술원은 농축산물 관리대책을 발표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술원은 “벼와 과수, 채소 등 농작물은
지속적으로 수분을 보충해 줘야 한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천장이나 벽에 단열재를 부착해
복사열 상승을 방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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