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ㆍ원주 '폭염' 9일째..불볕더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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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8.06 댓글0건본문
강원 영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영월과 원주의 낮 최고기온이 37도를 넘어서는 등
폭염이 9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30분
영서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영월ㆍ홍천이 37.9도,
원주 37.1도, 춘천이 36.2도까지 올랐습니다.
기상청은 "영서지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이번 주 중반까지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양계 등 축사 농가에서는 지붕에 자주 물을 뿌려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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