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탈출 춘천의 이색 피서지, 의암빙상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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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8.08 댓글0건

찜통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빙상장에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춘천시 송암동에 있는 의암 빙상장의 경우

하루 평균 200여명, 주말에는 300여명의 피서객이

찾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빙상장의 내부 온도는 12도로

최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을 피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빙상장 주변에는

전국 최초로 카누를 타고 의암호 일대를 둘러보는 물레길과

수상 체험장이 들어서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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