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도교육청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 힘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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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8.13 댓글0건본문
학교폭력 가해사실을 학교생활 기록부에 기재하는 문제를 놓고
교육과학 기술부와 교육청이 힘겨루기에 들어가면서
대학입시에 혼란이 예상됩니다.
한국대학교육 협의회는
입학사정관제 정부 재정지원을 받는 대학을 중심으로
학생부에 기재된 학교폭력 연루 여부를 평가 요소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대와 한림대, 춘천교대 등은
학생부와 교사 추천서, 면접을 통해
학교폭력 여부 등을 평가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를 “잠정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강원지부도 학생부 기재 지침 철회를
촉구하는 등 교과부와 대립하고 있어
대학 입시에 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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