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강릉원주대 감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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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8.10 댓글0건본문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4월 30일부터 12일 동안
강릉원주대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논문 표절 의혹이 있는 지원자를
교수 채용 심사에서 제외하지 않는 등
부당사례를 적발해 대학 측에 관련자 징계 등을 요구했습니다.
교과부는 전임 교수 신규 채용에서
표절 의혹 논문 3편을 낸 지원자가 교수로 채용됐다며,
심사에 참여한 교수 5명을 경징계하고,
해당 지원자를 연구윤리 진실성 위원회에 넘겨
조사결과에 따라 조치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또, 계약직원을 채용하면서 자신의 딸이 응모했는데도
채용 전 보고를 받고 결재까지 한 대학 간부 2명에 대해서도
경징계를 요구하고, 학기 중에 공무 외 국외여행을 떠나면서
보강을 하지 않은 교수 등 45명을 적발해,
1명을 경징계하고 나머지는 경고와 주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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