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만해축전 마지막날인 13일
만해와 함께하는 공감 상생 다문화 가족 예술제가
열렸습니다.

 

인제군 만해마을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예술제는
지역 내 다문화 가족 135가구와
인제군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공연단인 한사랑 예술단의 민속 공연,
각국의 민속 예술과 전통음식을 선보이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습니다.

 

이와함께 베트남과 캄보디아, 필리핀 등에서 온
주부들의 민속 공연, 민속 의상,
무용, 민속 놀이 자랑의 등 장기 자랑이 펼쳐져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한편 만해사상실천선양회 부이사장인
백담사 주지 삼조스님은 이날 
인제군 지역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성금 5천만원과
인제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금 5천만원 등
모두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