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줄줄이 인상 ‘식탁물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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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8.13 댓글0건본문
최근 식품업체들이 제품가격을 인상하고 있어
하반기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심은 스낵 제품 20개 가운데 새우깡 등
3개 제품의 가격을 올릴 예정이고
앞서 삼양식품은 지난 10일부터
삼양라면을 비롯한 6개 라면 가격을
각각 50∼60원씩 인상했으며 최근 식음료 업계가
맥주, 라면, 참치캔과 햇반, 사이다 등의
가격을 잇 따라 올렸습니다.
이 처럼 식품업체들이 가격을 속속 인상하고 있는 것은
그 동안 정부 규제에 밀려 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최근 미국과 남미의 가뭄으로 국제 곡물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주요 곡물가격 급등이 곡물 수입국에 파급되면서
가공식품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값을 올리려는 업체들은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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