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식수대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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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8.13 댓글0건본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선결조건 중 하나인
‘대관령 식수전용 저수지 조성 사업’이
올림픽 관련 사업에 포함되지 않아
해당 자치단체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물 부족 사태를 막기 위해
도가 계획하고 있는 대관령 식수전용 저수지 조성 사업이
지난 9일 차관회의를 통과한 평창 동계올림픽특별법 시행령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부만 지원하고
식수 전용 저수지 사업비 462억 원은 자치단체 사업인 만큼
해당 자치단체가 부담하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재정 상태가 열악한 도는 사업 추진에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대회 운영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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