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자연도 수정 고시안 반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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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8.17 댓글0건본문
환경부가 발표한 생태 ․ 자연도 수정 고시안을 놓고
도내 각 시군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이번 수정안에서 자연환경 보전권역 1등급 비율이
15%에서 30%로 두배 이상 늘어난데다,
개발 제한이 없는 삼등급은 오히려 절반으로 줄었다며
환경부에 전면 재조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동해시 역시 1등급 비율이 4배 이상 늘어나
각종 개발 사업의 추진이 어려워졌다며
수정 고시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환경부는 생태. 자연도 일제 고시에 대한
수정고시안을 작성해 이달 중 자치단체의 의견을 받아
올해 말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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