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 경제구역 최종안, 기획재정부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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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8.21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계획 수정을 마치고
최종안을 오늘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강원도는 지식경제부와 협의를 통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추진 전략을
'첨단 녹색소재 산업육성을 통한
환동해권 경제 중심지 건설'로 잡고 세부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특히, 동해 송정지역과 망상 플로라 시티의 면적을 축소하고,
친환경 에너지 지구로 예정됐던
삼척 근덕 지구는 제외했습니다.
또, 강원대학 병원과 민족사관학교를 유치하는 등
투자 기업들의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한 대책도 보강했습니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이번 달 말
전문가 평가 회의를 한 두 차례 거친 뒤
다음 달 안으로 경제 자유구역위원회에
강원도 계획을 상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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