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만 t 낙석 2명 매몰..산사태 가능성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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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8.24 댓글0건본문
어제 강릉시 옥계 라파즈 한라광산에서 발생한 사고는
연이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동부광산 보안 사무소는 무너져 내린 암석과 토사 규모가
최소한 35만톤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강릉 옥계지역에는 이달 들어 9일간
모두 124㎜의 비가 내렸고,
채석장 정상 부근에서 엄청난 양의 낙석이
법면을 따라 100m 아래 계단식 작업장을 덮친 점으로 미뤄
산사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금지된 야간 발파작업을 했는지 여부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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