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볼라벤' 북상 대비 비상 대응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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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8.27 댓글0건본문
강원도는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
제 15호 태풍 '볼라벤'의 피해에 대비해
오늘 대응단계를 비상 2단계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내일부터 도 전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하고
최문순 지사 주재로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도와 시·군의 비상근무 인력을 540명으로 확대해
태풍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인명과 재산 피해가 나지 않도록
산사태 위험지구의 예찰 활동과
옥외 간판 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시·군에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산간 계곡과 유원지, 방파제 등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는 사전 출입을 통제하고
가로수와 교통 시설물, 농작물 하우스 시설 등
강풍 피해 가능성이 있는 시설물을 정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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