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여름해변 피서객 감소..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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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8.27 댓글0건본문
폐장을 앞둔 동해안 여름해변이
모두 1,913만 7,000여명의 피서객을 유치했습니다.
이는 목표로 했던 피서객 3,000만명에서 1,000만명이 부족해
올 피서객 유치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속초지역 해변이 284만명의 피서객을 유치해
지난해보다 7.5％ 증가세를 보였을 뿐
각 시·군이 모두 피서객 유치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이는 지루한 비로 인해
피서경기가 극도로 위축됐던 지난해보다도 적어
향후 피서객 유치 전략에 대한
재점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해변 프로그램은 매년 다채로워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시·군마다 비슷한 프로그램이 많고
대규모 시설리조트 등과의 경쟁 국면이 거세지는 점 등이
극복 과제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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