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 재산 피해 8억 5천만 원 잠정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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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8.30 댓글0건본문
제 14호 태풍 덴빈이 북상하고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태풍 볼라벤에 따른 강원도의 피해가
8억 5천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철원과 영월 등에서
농작물과 사과 등 307ha가 피해를 입었으며,
비닐하우스 2백여 동과 인삼 재배시설 31곳이 파괴됐습니다.
또 일부 주택과 가로수 등이 강풍에 피해를 입었으며
유리창 파손과 동해안에서의 횟집 침수 등
피해가 속속 접수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재산 피해는 모두 8억 5천 백만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강원도는 다음 달 7일까지
각 시군별로 태풍 피해에 대한 정밀 조사를 벌인 뒤
재난 지원금 등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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