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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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9.04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자치단체 차원에서
대학생 근로 장학 사업을 통한
반값등록금 지원을 추진합니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대학등록금 부담으로 인한 걱정을 덜어 주기 위해
연간 매달 40시간 씩의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국립대학 등록금의 80%, 사립대학의 50%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한 투입 예산은 모두 20억원으로,
춘천지역 고교 졸업생 가운데 춘천소재 대학 신입생
30%에 해당하는 500여명을 대상으로
임금은 평일 시급 7천 5백원,
휴일과 야간은 만 1,250원을 지급해
연간 4백만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일자리는 특기와 전공을 살릴 수 있도록
행정보조형, 학습지도형, 특기 적성형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하며,
조례를 개정해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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