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 재개 범국민 운동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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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9.04 댓글0건본문
지난 2008년 금강산 관광이 중단돼
고성군과 접경지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관광 재개를 위한 범국민 운동 본부가 출범합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불교와 가톨릭 등 종교계와
민족화해협력 범국민 협의회, 금강산 지구 기업협의회 등은
내일 오전 서울 조계사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를 통한
남북화합과 민족화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금강산 관광 재개 범국민운동 본부 출범식을 갖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상임대표를 맡게 될
범국민운동본부는 앞으로
금강산관광재개 촉구를 위한 통일부장관 면담,
범국민 행동의 날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008년 7월 북한군이 관광객
박왕자 씨를 피격하면서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이후
고성군은 4년간 매월 평균 30억여원씩
천 300억원이 넘는 직·간접적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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