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흥사,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만다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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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9.01 댓글0건

적멸보궁 영월 법흥사는 임진년 백중을 맞아

남북평화통일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만다라를 조성하고

영산재를 봉행했습니다.

이번에 조성된 만다라는 티벳스님들을 초청해

열흘 동안 조성한 아미타 만다라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 년까지

법흥사 경내 만다라전에 봉안돼 일반에 공개됩니다.

법흥사는 또 만다라 조성과 함께

백중을 맞아 남북 평화 통일을 기원

티벳 불교 전통의식 영산재와

천도재를 봉행했습니다.

오늘 영산재에서 법흥사 주지 도완스님은

“법흥사는 신라 삼국통일의 상징인

흥녕대탑이 있던 곳으로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영산재를 봉행한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남북평화통일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기도 법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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