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지수 다섯달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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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9.10 댓글0건

농축산물의 가격이 오르면서 지난달 생산자물가 지수가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생산자 물가지수가 지난 7월보다는 0.7%,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0.3% 각각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서 지난 3월 이후 전달 대비 계속 하락해 온

생산자 물가지수는 다섯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품목별로는 채소와 과실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농림 수산품 물가지수가 지난달보다 5.5% 올랐고,

지난달 초 전기요금 인상의 영향으로

전력과 수도, 가스도 2.7%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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