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장 주민소환투표 내달중 실시..요건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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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9.13 댓글0건본문
신규 원자력발전소 유치와 관련한 삼척시장 주민소환 투표가
이르면 다음 달 중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삼척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서명부를 확인한 결과
유효 서명인수가 9천 524명으로
청구요건인 8천 983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삼척 핵발전소 반대 투쟁위원회가
지난해 11월 김대수 삼척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운동에 나선지
10개월 만에 주민소환투표 결정이 이뤄졌습니다.
주민소환투표 결과 유권자의 3분의 1 이상이 참여해
과반수가 찬성하면 삼척시장은 시장직을 상실하게 되고,
투표율이 3분의 1 미만이면 개표 없이
주민소환투표는 부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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