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반값 등록금 정책 설문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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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2.09.12 댓글0건본문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춘천시 반값 등록금 정책과 관련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 10명 중 9명은 근로 장학 사업에
참여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춘천시가 지난 5일에서 7일 한림대와 춘천교대 등
4개 대학 5,730명을 대상으로
반값 등록금 시책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88.6%가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의 선호 요인으로는 높은 시급과 전공과 관련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꼽았으며,
반대로 춘천 출신만 선발하는 것과
채용 공정성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됐습니다.
한편 시는 현재 부업 대학생 운영 조례를 개정해
등록금의 반 이상을 스스로 마련할 수 있게 하는
장학근로사업을 내년 1월부터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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